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사는 이달 국민임대주택 870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LH 충북지사는 청주 동남 460가구, 증평 송산 209가구, 음성 금석 201가구를 공급하기로 헸다.
청약은 이달 20~22일 사흘간 LH 청약센터를 이용해 인터넷으로 할 수 있다.
이번 공고는 기존 입주자모집에도 불구하고 해약 및 접수 미달된 세대들을 추가 모집하는 공고이다.
청주동남A3 국민임대주택(1299가구)은 단지 앞 동남유치원, 용아초등학교 및 동남중학교(25년 개교예정)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롯데마트, 청주동남 택지개발사업지구 중심상업지역과 가까워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증평송산A5 국민임대주택(605가구)은반경 10km 내외에 청주국제공항과 증평IC가 위치해 교통여건이 양호하며, 증평일반산업단지 및 증평제2산업단지 주변으로 직주근접한 단지이다.
단지 옆 보강천수변공원과 종합스포츠센터, 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음성금석A2 국민임대주택(500가구)은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인근에 금왕공설운동장이 위치하고 있고 음성금석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위치해 기존 시가지의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