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6일 코로나19 440명…전주대비 169명↓

황진환 기자
지난 6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40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휴일 검사자 감소 등으로 확진자가 급감했던 하루 전날보다는 150명이 많지만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169명이나 적은 것이다.

7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도내 영동을 제외한 10개 시군에서 모두 44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청주 224명, 충주 73명, 제천 43명, 음성 39명, 진천 23명, 옥천 11명, 증평 9명, 단양 8명, 괴산 7명, 보은 3명이다.

영동에서는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았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기준치(1)를 밑도는 0.81을 유지했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금까지 사망자 1011명을 포함해 모두 94만 924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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