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확진자 6일 연속 세 자릿 수~1천 명대 유지

도내 1217명 확진, 고령 환자 3명 사망

황진환 기자

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6일 연속 세 자릿수 또는 1천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2일 0시 기준 1일 발생한 도내 확진자는 1217명(해외 1명)이다. 전날(1502명)보다 300명가량 줄었다.

지역별 확진자는 창원 386명, 김해 188명, 진주 172명, 양산 133명, 거제 95명, 밀양 45명, 사천 40명, 통영 35명, 고성 23명, 창녕 21명, 남해 15명, 거창 14명, 산청 12명, 합천 11명, 함안 9명, 의령 8명, 하동 6명, 함양 4명이다.

70~90대 환자 3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1852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1월 26일~2월 1일) 동안 발생한 확진자는 9744명으로, 하루 평균 139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명, 병상 가동률은 19.4%를 보인다. 동절기 추가 접종률은 도내 인구 대비 11%(36만 2269명)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81만 685명(입원 36명·재택치료 7609명·퇴원 180만 1188명·사망 185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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