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사랑의열매, 목표액 10억원 초과

 

경기사랑의열매, 목표액 10억원 초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통해 모금 목표액인 307억원보다 10억원 많은 317억원을 모금했습니다.

목표액의 1%인 3억700만원의 성금이 모일 때마다 모금 현황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의 나눔온도는 103.3도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모인 성금은 교육과 자립, 지역사회 안전, 위기가정 긴급 지원, 사회적 돌봄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경기도 취약계층 등에 전달됩니다.

경기도, 17개 해역 '수산자원관리수면' 지정


경기도는 수산자원 조성사업으로 인공어초를 설치한 해역 17곳을 '수산자원관리수면'으로 추가 지정·고시했습니다.

지정 해역에서는 5년간 어업활동이 제한되며, 인위적인 매립과 준설 등 수산자원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까지 원칙적으로 금지됩니다.

추가 지정 해역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인공어초시설을 조성한 화성시 국화도와 도리도, 안산시 풍도와 육도 해역 등 17곳 76㏊입니다.

'배달특급'으로 아동급식 지원…3월부터 시범 운영


경기도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을 통해 급식을 주문과 결제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3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갑니다.

배달특급 결제 수단에 아동급식카드인 'G드림카드'를 등록하면 1회 최대 2만원까지 음식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용인시와 의왕시의 급식 지원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며, 이르면 오는 10월쯤 31개 시·군 전체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경기도, 내년 상반기 '감사위원회' 제도 도입


경기도는 내년 상반기 '감사위원회'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사위원회는 법률·세무·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와 도민, 공무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합의제 행정기구입니다.

경기도는 오는 3월까지 감사위원회제 도입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며, '감사권익보호관' 제도도 신설할 계획입니다.

경의중앙선·별내선 구리역 환승센터 2026년 건립


경기 구리시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구리역 환승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리역 환승센터는 경의중앙선 철로 하부 부지와 올 하반기 개통될 별내선 대합실을 활용해 지하철과 버스, 택시 등을 갈아타기 쉽게 하는 시설입니다.

구리시는 그제 전문업체에 환승센터 설계를 의뢰했으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입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