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알뜰폰 요금제 출시…조합원 가계 '어부바'

이동통신 3사 대비 반값 수준의 무약정·자율 요금제

신협 중앙회 제공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한국케이블텔레콤(대표이사 편성범, 이하 KCT)과 제휴해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협에 따르면 '신협 알뜰폰 요금제'는 총 6종의 LTE(4G) 요금제로 넉넉한 서비스 제공량과 초저가 요금을 자랑한다. 이동통신 3사 대비 반값 수준으로 무약정·자율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올해 1300만 가입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알뜰폰 사용자 증가 추세에 발맞춰 신협은 이번 제휴를 통해 합리적인 요금제와 다양한 서비스 및 혜택으로 조합원들의 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다.
 
'신협 알뜰폰 요금제'는 알뜰폰 판매 신협 영업점 방문이나 KCT의 알뜰폰 브랜드 티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강형민 신협 경영지원본부장은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충족하는 요금제로 조합원들의 통신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자 신협 전용 알뜰폰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조합원들의 삶과 밀접한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협은 추후 더 많은 알뜰폰 사업자와 제휴를 맺고 다양한 요금제를 출시해 조합원 대상의 만족도 높은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