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윤, 첫 전국투어 '도킹' 서울 공연 3분 만에 매진

가수 이승윤의 첫 전국투어 서울 공연 좌석이 전 석 매진됐다. 마름모 제공
'싱어게인' 우승자인 가수 이승윤의 데뷔 첫 전국투어 서울 공연이 매진됐다.

소속사 마름모에 따르면, 30일 온라인에서 예매를 연 '2023 이승윤 전국투어 콘서트 도킹(DOCKING)- 서울' 티켓은 판매 시작 3분 만에 매진됐다.

지난해 3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연 첫 단독 콘서트와 그해 11월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연 '러브 인 서울 2022'(LOVE IN SEOUL 2022)까지 여는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6일 발매한 정규앨범 '꿈의 거처' 발매를 기념해 마련됐다. 2년 만에 나온 정규앨범 '꿈의 거처'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선공개곡 '웃어주었어' '비싼 숙취' 등 총 12곡이 담겼다. 다양한 세트리스트를 바탕으로, 대형 공연장에서 이승윤의 신곡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속사는 귀띔했다.

소속사는 "2023년 첫 전국투어에 팬들이 보내준 높은 기대를 만족시켜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무대와 연출, 구성 등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올해는 전국투어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승윤은 오는 2월 18일과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전국투어 첫 공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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