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확진자 사흘 연속 감소세…1천 명대 유지

도내 1286명 확진, 추가 사망자 없어

황진환 기자

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1천 명대를 보이며 감소세를 이어갔다.

29일 0시 기준 지난 28일 발생한 도내 확진자는 1286명으로, 사흘 연속 감소하며 전날(1633명)보다 347명 적게 발생했다.

지역별 확진자는 창원 410명, 김해 259명, 양산 166명, 진주 134명, 거제 98명, 통영 39명, 사천 38명, 고성 22명, 밀양 21명, 거창 18명, 창녕 14명, 함안 13명, 합천 12명, 남해 10명, 함양 10명, 하동 9명, 산청 7명, 의령 6명이다.

1월 확진자는 6만 9151명이다. 1일 1548명, 2일 5153명, 3일 5370명, 4일 4406명, 5일 3679명, 6일 3546명, 7일 3058명, 8일 1275명, 9일 4030명, 10일 3798명, 11일 2974명, 12일 2666명, 13일 2695명, 14일 2240명, 15일 952명, 16일 2564명, 17일 2382명, 18일 1946명, 19일 1717명, 20일 1771명, 21일 1044명, 22일 664명, 23일 898명, 24일 1292명, 25일 2379명, 26일 2189명, 27일 1633명, 28일 1286명이다.

최근 일주일(22일~28일) 동안 발생한 확진자는 1만 341명으로, 하루 평균 147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0명, 병상 가동률은 25.9%를 보인다. 동절기 추가 접종률은 도내 인구 대비 10.9%(35만 6961명)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80만 6049명(입원 48명·재택치료 9717명·퇴원 179만 4445명·사망 183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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