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2023년 등록금 인하 결정…15년째 동결·인하

청주대 제공

청주대학교가 2023학년도 등록금 인하를 결정했다.

청주대는 최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보다 등록금을 0.46%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학은 지난 2009학년도 등록금 동결 이후 올해까지 모두 15년간 등록금과 입학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해오고 있다.

차천수 총장은 "대학 재정 운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학부모와 학생 부담 완화를 위해 인하를 결정했다"며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정부 재정지원사업 확대, 산학협력 활성화 등을 통해 부족한 재원을 충당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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