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30일부터 관중 마스크 착용 의무→권고 시행

안양 KGC인삼공사 김상식 감독. KBL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는 27일 "코로나19 정부 방역 방침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프로농구 경기에 입장하는 관중의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전까지 실내 스포츠 경기에서 입장 관중의 마스크 착용은 의무 사항이었다. 실내 마스크를 자율적으로 착용해도 된다는 새로운 방침에 따라 농구장을 찾은 관중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응원을 할 수 있게 됐다.

KBL은 30일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고양 캐롯과 서울 삼성의 정규리그 경기부터 새로운 방침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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