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 25주년', 2월 8일 국내 개봉…전 세계 최초

오는 2월 8일 한국 개봉을 확정한 '타이타닉: 25주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올해로 개봉 25주년을 맞은 외화 '타이타닉'이 내달 한국 개봉을 확정했다.

수입·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타이타닉'이 개봉 25주년을 맞아 4K 3D 리마스터링 버전인 '타이타닉: 25주년'으로 오는 2월 8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고 25일 밝혔다.

세계 최고의 유람선 타이타닉호에서 피어난 잭과 로즈의 운명적인 사랑과 예상치 못한 비극을 그린 '타이타닉'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연출했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이 각각 잭과 로즈로 열연했다.

개봉 당시 글로벌 흥행 수익 18억 4347만 달러를 기록해 역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제7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등 총 11개 부문에서 상을 받아 인기와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타이타닉: 25주년'은 오는 2월 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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