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 개최

서구청 전경. 서구 제공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50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아파트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노력을 평가헤 시상하며 평가항목은 탄소포인트제 신규 가입, 전기감축률 등 총 4개 항목이다.
 
최종 평가는 올해 11월 예정이며 총 11개 우수아파트를 선정해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총 5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아파트는 2월 17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서구청 기후환경과로 우편 또는 팩스 제출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지난해도 경진대회에 26개소 아파트가 참해 활동이 우수한 11개 아파트를 선정했다"라며 "올해도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일상 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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