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 경주 노동 공영주차장, 2월부터 정식 운영

1137㎡ 면적에 노외주차장 100면 조성
경주지역 최초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도입

경주 노동 임시공영 주차장 전경.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옛 시청부지에 조성한 노동 임시공영 주차장이 새 단장을 마치고 명칭도 '봉황대 공영주차장'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지난해 10월부터 8억 원의 예산을 들여 총 100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해 오는 2월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봉황대 공영주차장은 카드결제 전용 주차장으로, 경주 지역 최초로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도입했다.
   
경주시는 주차장 운영을 시작하면 황리단길을 찾은 방문객들의 편의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관광객을 도심으로 유입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앞으로도 국민 체감형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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