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 표준지 공시지가 5.73% 인하

부산 주택가. 박상희 기자
올해 부산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5.73% 내렸다.

표준 단독주택(표준주택) 가격도 3.43% 떨어져 세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부산을 비롯한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와 표준주택 공시가격을 25일 확정했다.
 
재산세 등 세금 부과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와 표준주택 가격이 하락한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처음이다.

표준지와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과 관할 시·군·구 민원실에서 2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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