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도로표지판 기둥 들이받은 뒤 불…2명 숨지고 3명 부상

사고 현장. 독자 제공

23일 오전 1시 37분쯤 대전 서구의 한 네거리에서 승용차가 도로변 표지판 철제 기둥을 들이받은 뒤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A씨 등 20대 2명이 숨지고, 뒷좌석에 탔던 동승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차량은 렌터카로 확인됐다.
 
경찰은 주변 CCTV 영상을 확보하고 동승자 등을 상대로도 조사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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