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5분 전,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천우희 분)'에게 자신이 살해될 거라며 죽음을 예고하는 제보전화가 걸려온다. 세라는 제보자의 집으로 향하고 제보자인 '미소'와 그녀의 딸의 시체를 목격한다. 그리고 사건 현장에서 '미소'의 주치의였던 '인호(신하균 분)'을 마주하는데 갈수록 그에 대한 의심 또한 깊어진다.
◆'분노의 질주 : 더 오리지널'(2009)│EBS 오후 9시 40분│빈 디젤, 폴 워커 등│평점 8.47
범죄를 저질러 수사기관에 쫓기는 '도미닉(빈 디젤 분)'은 애인 '레티(미셸 로드리게즈 분)'의 부고를 접하고 복수를 위해 LA로 돌아온다. 한편, LA 최대 갱단의 두목을 쫓고 있던 FBI의 요원 '브라이언(폴 워커 분)'은 각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잠시 손을 잡는다. 자동차 사고로 고인이 된 폴 워커의 활약상을 볼 수 있다.
2004년 서울. 하얼빈에서 넘어와 단숨에 기존 조직을 장악하고 강력한 국내 조직까지 위협하며 범죄집단 최강자로 급부상한 '장첸(윤계상 분)'. 그 일당을 잡기 위해 오직 맨손으로 도시의 평화를 유지해 온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강력반의 통쾌하고 살벌한 '조폭소탕작전'이 시작된다.
◆'도굴'(2020)│KBS 1TV 오후 11시 30분│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등│평점 8.47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 분)'와 고분벽화 도굴 전문가 존스 박사(조우진 분), 전설의 삽질 달인 '삽다리(임원희 분)'가 환상의 팀플레이를 자랑하며 도굴의 판을 키운다. 여기에 고미술계 엘리트 큐레이터 윤실장(신혜선 분)은 강동구에게 매력적이면서도 위험한 거래를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