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에스포항병원(김문철 대표병원장)은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동안 응급실을 24시간 비상 운영한다.
설 명절 기간 24시간 전문의 당직근무 운영과 비상연락망을 강화해 뇌,척추질환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에스포항병원은 CT, MRI 등 다양한 검사 장비들을 구축해 빠른 시간에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수술까지 가능하도록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스포항병원 박기현 응급실장은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지역민들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받을 데 불편함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