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은 오는 26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2023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현대캐피탈과 홈 경기에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 브랜드 데이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미 18일부터 사전 이벤트가 진행됐는데 푸마 롯데백화점 안산점과 푸마 NC안산고잔점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26일 OK금융그룹 배구단 홈 경기 티켓을 증정한다.
브랜드 데이에는 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이날 상록수체육관을 찾는 관람객 전원에게는 브랜드 데이 스페셜 타을 제공한다. 또 푸마 제품을 착용하고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는 무료 입장권을 제공한다.
상록수체육관 내에 있는 스페셜 응원석 '푸마 존(PUMA ZONE)' 좌석을 구매한 관람객에게는 브랜드 데이 기념 스페셜 후드 티셔츠와 숄더백을 제공한다. 또 브랜드 데이 스페셜 카드를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하며
인증샷 이벤트와 미니 게임, 작전 타임 중 진행할 퀴즈 타임, 럭키 드로우 등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푸마 롱 패딩, 맨투맨, 운동화 등 다양한 푸마 제품이 팬들에게 제공된다.
OK금융그룹은 국내 프로 배구단 최초로 푸마와 후원 계약을 맺은 팀이다. 지난 2021년 8월 공식 후원 계약을 맺고 두 시즌째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이런 뜻깊은 행사를 함께 개최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이처럼 팬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어 푸마와 동행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 OK금융그룹은 올 시즌 12승 10패 승점 36으로 3위에 올라 있다. 득점 1위(535점)로 맹활약 중인 주포 레오(578점)를 앞세워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