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로봇랜드, 온 가족 함께 즐기는 설명절 행사 다채

경남마산로봇랜드 제공

경남마산로봇랜드(로봇랜드)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로봇랜드는 한국의 전통놀이와 다른 나라 전통놀이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세계 전통놀이 체험'을 준비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전통놀이를 준비되는데 하루 2번 간단한 게임을 통해 상품을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리나라 전통놀이인 투호 던지기, 윷놀이 등과 함께 중국과 일본의 전통 요요인 '콩쥬'와 '켄다마' 체험도 준비된다. 베트남의 전통놀이인 '코코넛 체험' 또한 어린이와 어른 모두 즐길 수 있다.

로봇랜드를 방문한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설날 행운을 잡아라! 룰렛돌리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문 MC의 진행에 따라 룰렛을 돌리면 다양한 경품이 쏟아진다. 로봇랜드 자유이용권부터 메가박스 영화티켓, 행운의 2달러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경남마산로봇랜드 제공
이와 함께 계묘년을 맞아 매표소와 전통놀이게임, 룰렛돌리기 프로그램에 한복을 입은 토끼 캐릭터 인형탈이 등장해 계묘년의 분위기를 더해준다. 토끼 캐릭터 인형탈과 함께 포토타임도 가질 수 있다.

로봇랜드는 또 특유의 글씨체와 그림체로 글을 적어주는 '캘리그라피 이벤트'가 준비된다.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료체험으로 진행되며 봉투형, 액자형, 족자형 3가지 형식으로 이용객에게 전달된다. 캘리그라피가 진행되는 부스 바로 앞엔 '새해소망벽보'가 진행 중이다.

로봇랜드 관계자는 "다양한 이벤트 이외에도 이용객들의 볼거리를 더해 줄 '특별 프린지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며 "남녀노소 즐겁게 관람 할 수 있는 풍선을 이용한 공연이 진행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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