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군수 박범인)은 사랑의 열매 이웃돕기 희망2023나눔캠페인의 성금 및 물품 모금액이 목표액 5억 원을 초과해 총 7억 3천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모금 비율은 성금이 6억 5600만 원으로 90%, 물품이 7400만 원으로 10%이다.
특히, 한국타이어 1억 2천만 원, 금산군산림조합 1억 원, 대한노인회 금산지회 4503만 6천원 등 관내 기업과 법인, 단체가 기탁에 참여했으며 어르신, 어린이, 아파트 관리 미화원 등 각계각층의 값진 나눔도 이어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나눔 정신이 깃든 금산군민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사랑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20여 일의 일정 동안의 주민들의 소중한 기부도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