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로 보는 올바른 관점을 갖춰야"…대전CBS 직원 초청예배

양정국 대전CBS 운영이사장, 세상을 보는 바른 눈을 가질 것을 당부

양정국 대전CBS 운영이사장이 11일 대전CBS 예배실에서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정세영 기자
양정국 운영이사장 초청 대전CBS 직원 예배가 11일 대전CBS 예배실에서 열렸다. 정세영 기자

대전CBS는 홍성장로교회 양정국 담임목사(대전CBS 운영이사장)를 초청, 예배를 드렸다고 11일 밝혔다.

대전CBS 예배실에서 드려진 이날 예배는 찬송과 직원 대표 기도, 양 목사의 설교 말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정국 목사는 '하나님과 코드 맞추기'라는 주제의 설교말씀(사도행전 8:1~8)을 통해 "경건한 신앙을 갖추기 위해서는 좋은 성품과 올바른 의식, 시간의 인내 등 3가지를 갖추고 지지를 받아야 한다"며 "기독교인은 복음을 굳건히 믿되 세상을 보는 바른 눈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양 이사장은 특히 ""3.1운동 당시 기독교인은 전체 국민 중 1.3%에 불과했지만 독립선언문 서명 33인의 민족대표 중 16명이 기독교인이었다"며 "기독교이느 역사의식, 즉 세상을 바로 보는 올바른 관점을 갖춰야 하는데 대전CBS는 올해 하나님이 주신 복음전달의 사명과 함께 지역사회와 지역민을 위한 올바른 의식, 관점을 갖는 방송프로그램 제작에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대전CBS는 올 한해 지역 주요 목회자를 초청해 직원 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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