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설 명절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 실시

충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공기 기강을 확립하기 위한 특별 감찰에 나서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6개반 30명의 감찰반을 편성해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와 출자.출연기관은 물론 11개 시군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근무지 무단 이탈과 허위 출장 등 복무 위반를 비롯해 성 비위와 폭행.폭언, 음주운전 등 공직자 품위 훼손, 명절 인사 명목의 금품.향응 수수 등을 점검한다.

감사관실은 비위가 적발되면 주위.훈계하거나 징계를 요구할 계획이며 비위가 엄중할 경우에는 고발 조처도 하기로 했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