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검찰, 경찰에 이재명 장남 '성매매 의혹' 재수사 요청

 

경기도, '시군 지역특화사업' 모집…홍보·판로 지원


경기도가 지역 특성이 반영된 사회적기업 모델을 발굴하고 홍보·판로 지원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육성하는 '2023년 시군 지역특화사업' 참여 시·군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합니다.
 
경기도는 시·군 특성이 반영된 사업을 심사해 총 12억42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원 대상 사업으로는 사회적기업 모델개발사업 분야와 사회적기업 생산품 판매 지원, 수출 활성화 종합지원 등 판로개척 분야 등입니다.
 
 

경기도, 출하 시기별 맞춤형 농산물 집중 검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출하 시기별로 농산물에 대한 집중검사를 하는 '농산물안심지킴이' 사업을 실시합니다.
 
이번 사업은 수원과 구리·안양·안산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현지 검사소에서 기존에 하던 잔류농약 검사를 시기별로 집중 검사하는 방식입니다.
 
연구원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잔류농약 분석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적합한 시기에 농산물 안정성을 확보하는 입체적인 검사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입니다.
 
 

경기도, 2027년까지 주차공간 1만3천 면 추가


경기도가 2027년까지 3천651억 원을 투입해 1만3864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주차정보를 수집·연계·제공하는 스마트주차정보시스템 구축을 지원합니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주차환경개선사업 5개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쾌적한 주차환경 제공을 위해 4개 핵심과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4개 핵심과제는 주거·상가 밀집지 공영주차장 만134면 조성, 주택가 뒷골목 자투리 주차장 1300면 조성,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2430면, 스마트 주차정보 시스템 구축 등입니다.
 
 

성남시의회, '임신부 교통비 최대 50만원 지원' 조례 추진


경기도 성남시의회는 국민의힘 박주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임신·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 조례안은 임신부가 산전 진료와 분만을 위해 병원을 오갈 때 드는 교통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교통비는 1차례 5만원씩,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검찰, 경찰에 이재명 장남 '성매매 의혹' 재수사 요청


경찰이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불송치 결정했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장남의 불법 성매매 혐의에 대해 검찰이 재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지난달 말 경기남부경찰청에 이 대표 장남의 불법 성매매 의혹 사건을 다시 수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앞서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해 10월, 과거 이 대표 장남의 인터넷 커뮤니티 글을 계기로 불거졌던 불법 도박과 불법 성매매 혐의에 대해 불법 도박 혐의만 인정된다며 검찰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이 대표의 장남이 지난 2019년 1월부터 재작년 말까지 여러 도박 사이트에서 불법 도박을 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도 경찰에 일부 보완수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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