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014명 추가됐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신규 감염자는 2014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128만 7019명이다.
연령별로는 10대 미만 3.3%, 10대 8.8%, 20대 14.4%, 30대 10.9%, 40대 14%, 50대 16.6%, 60대 이상 32%다.
사망자는 2명으로 80대 이상 1명, 70대 1명 등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2.2%다. 재택 치료자는 1519명 늘어나 1만 3580명이다.
경북지역은 신규 양성자가 2285명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포항 485명, 구미 363명, 경산 275명, 경주 218명, 안동 128명, 김천 119명, 영천 99명, 영주 81명, 칠곡 80명, 상주 71명, 문경 70명, 울진 48명, 예천 37명, 청도 34명, 영덕 32명, 의성 31명, 봉화 27명, 성주 25명, 청송 21명, 고령 17명, 군위 14명, 영양 10명 등이다.
울릉군을 제외한 도내 22개 시군에서 감염자가 나타났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1만 7946명(해외유입 제외)이 나와 하루 평균 2563.7명꼴로 감염자가 쏟아졌다.
도내 전담 병상 가동률은 31.2%, 재택치료자는 1만 5272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