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빅 김지환, 오늘 결혼 "저는 행복할 테니까 너희도 행복해라"

투빅 김지환이 오늘(7일) 결혼한다. 김지환 인스타그램
남성 듀오 투빅의 김지환이 결혼한다.

김지환은 최근 본인 인스타그램에 예비 신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후 "장가갑니다. 이번 주 토요일. 저는 행복할 테니까 너희도 행복해라!"라고 썼다.

7일 오전에는 프러포즈 사진을 올린 후 예비 신부를 향해 "결혼식 전날 되어서야 프러포즈해서 미안해 ㅋㅋ 자다 깨서도 그렇게 웃어줘서 고마워"라고 전했다.

이날 스타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김지환은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 축사는 조영수 작곡가가 하고, 축가는 김지환이 직접 부를 예정이다.

2012년 싱글 앨범 '또 한 여잘 울렸어'로 데뷔한 투빅은 지환, 준형 두 사람으로 이루어져 있다. 작곡가 조영수가 프로듀싱한 실력파 그룹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요즘 바쁜가봐' '사랑하고 있습니다' '니 눈 니 코 니 입술'(Feat. 79) '러브 어게인'(Feat. 에일리)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