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에는 '전북 완주 곶감'…20일까지 직거래 장터

완주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완주군 고산면의 미소시장내 광장에서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고 6일 알렸다. 완주군 제공

뛰어난 품질과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완주 곶감을 마음껏 구경하고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자리가 전북 완주에서 마련된다.
 
완주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완주군 고산면의 미소시장내 광장에서 완주 곶감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고 6일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산, 비봉, 운주, 화산, 동상, 경천면의 230여 감 농가가 참여한다. 조합원이 생산한 감말랭이와 감식초 등 로컬 농산물 판매장도 함께 운영한다.
 
완주 곶감은 산이 많고 기후와 토질이 좋아 감이 잘 자라고 깊은 산골에서 차갑고 신선한 바람으로 만들어져 유난히 쫀득하고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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