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지수가 현재 솔로 앨범 녹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바쁜 월드 투어를 일정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팬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자켓 사진 촬영까지 끝마치고 틈틈이 음악 작업에 매진해 왔다. 곧 좋은 소식을 들고 찾아뵐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앞서 2018년 제니, 2021년 로제와 리사가 각각 솔로로 데뷔해 음원을 발표했다. 드라마 '설강화'를 통해 주연을 맡으며 연기 활동을 본격화한 지수는 멤버 중 마지막으로 솔로 데뷔하게 됐다.
지난해 두 번째 정규앨범 '본 핑크'(BORN PINK)를 내고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과 타이틀곡 '셧 다운'(Shut Down)으로 인기를 끈 블랙핑크는 현재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와 유럽 투어 일정을 소화한 블랙핑크는 올해 아시아, 오세아니아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