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광주시당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당원 투표로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지역구 후보 1차 선출 절차를 마쳤다.
1차로 후보가 확정된 곳은 △동남구을 김미화 전 보건의료노조 전남대병원 지부장 △서구갑 강승철 전 민주노총 사무총장 △서구을 김해정 진보당 서구갑 풍암호수 원형보전 공동대책위원장 △북구갑 김주업 진보당 광주시당 위원장 △북구을 윤민호 북구 교육희망네트워크 공동대표 △광산구갑 정희성 진보당 공동대표 △광산구을 전주연 민주노총 광주본부 사무처장 등 7개 선거구다.
김주업 광주시당 위원장은 "진보당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후보를 선출하고 본격적인 총선 활동을 시작한다. 앞으로 거대 양당 정치에 실망한 시민에게 새로운 진보정치를 선보여 반드시 2024년 총선 지역구에서 당선자를 배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