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 공공심야약국 13곳→26곳 확대…오전 1시까지 운영

 

인천 공공심야약국 13곳→26곳 확대…오전 1시까지 운영


인천시는 올해 강화·옹진군을 제외한 8개 자치구의 공공심야약국을 기존 13곳에서 26곳으로 늘려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가 봉사정신이 투철한 약국 운영 약사와 협의해 지정하는 공공심야약국은 의료서비스 취약시간대인 오후 10시부터 이튿날 오전 1시까지 약품 판매와 복약 지도를 합니다.
 
인천시는 공공심야약국이 없는 강화군과 옹진군은 보건지소와 진료소 등을 활용해 주민 불편을 덜 방침입니다.
 

인천시, 올 하반기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인천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인천에 사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독립가구를 대상으로 올하반기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임차보증금 2억원 이하 주택으로 미혼자는 연소득 4천만원 이하, 기혼자는 부부합산 7천만원 이하인 경우만 신청할 수 있고, 대출한도는 1억원 이내 연 2%의 이자를 지원합니다.
 
주거용 오피스텔 거주자 역시 지원 가능하며, 인천시는 상반기 은행 선정과 세부 계획 수립을 거쳐 하반기부터 신청자를 모집하며 올해는 2억원을 투입해 150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인사·채용 절차 '부실'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이 인사·채용 과정에서 내부 규정을 여러 차례 위반했다가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인천시 서구는 2020년 5월부터 올해 9월까지 공단 내 업무처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위법 사항 36건을 적발했으며, 관련자 7명에게 신분상 조처를 내리고 700만원을 환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2020년 당시 인사 담당자가 승진 자격이 없는 직원을 특별 승진 대상자로 올려 혜택을 받게 하거나 채용 과정에서 응시자에게 취업 지원 가산점을 부적정하게 부여한 사례 등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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