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의 흥행 1위 '아바타: 물의 길' 700만 돌파

외화 '아바타: 물의 길' 메인 포스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개봉 이래 흥행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는 외화 '아바타: 물의 길'이 18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개봉 18일 차인 31일 오전 7시 누적 관객 수 714만 347명을 기록, 700만 관객마저 돌파했다.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총 5편으로 예정된 '아바타'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존 랜도 프로듀서가 전편에 이어 연출과 제작을 맡았다.
 
여기에 무려 1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 '아바타'의 주역들이 '아바타: 물의 길'에 그대로 합류했다. 또한 클리프 커티스, 조엘 데이비드 무어, 케이트 윈슬렛 등이 함께하며 이들의 앙상블 역시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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