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공회, 2022년 종무예배…"하나님 주신 힘과 지혜로 어려움 극복"

대한성공회 이경호 의장주교가 30일 서울주교좌성당 요한성당에서 종무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주요 교단들이 오늘(30일) 종무예배를 드리고 한 해 교단 업무를 마무리했습니다.

대한성공회는 성탄절 첫주간 감사성찬례를 겸해 종무예배를 드렸습니다.

성공회 이경호 의장주교는 "주교가 된 후 5년 동안 쉬웠던 해가 없었다"며, "납득하기 어려운 일들과 어려운 일들이 많았지만 이를 견뎌 낼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힘과 지혜였다"고 말했습니다.

이경호 의장주교는 "한해 동안 바쁜 교단 업무에 헌신적으로 동역해준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해에도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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