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투어 마친 백예린, 새해 첫날 신곡 '뉴 이어' 깜짝 발매

백예린이 2023년 1월 1일 신곡 '뉴 이어'를 발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블루바이닐 제공
가수 백예린이 2023년 새해 첫날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블루바이닐은 30일 0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해 백예린의 새 싱글 '뉴 이어'(New Year) 발매 소식을 전했다.

'뉴 이어'는 한 해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새해를 기념하며 발매하는 깜짝 싱글이다. 데뷔 10주년 동안 늘 곁을 지킨 팬들을 위한 백예린의 선물이라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블루바이닐은 "백예린이 지난 1달간 미국 투어를 진행하며 음원과 뮤직비디오 등 틈틈이 앨범을 준비했다. 많은 분들이 이 곡으로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백예린은 올해 9월 태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 후 지난달 28일 애틀랜타부터 이달 22일 밴쿠버까지 총 14개 도시에서 데뷔 첫 미주 투어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알리는 투어였던 만큼, 백예린은 도시별 공연장 분위기에 맞춰 세트 리스트를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백예린의 신곡 '뉴 이어'는 오는 1월 1일 저녁 6시에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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