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KBS 새 심야 뮤직 토크쇼가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라는 이름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내년 1월 11일 첫 녹화를 앞두고 관객을 모집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 방식을 도입한 '더 시즌즈'는 2023년 한 해 동안 네 명의 MC가 본인의 이름을 걸고 총 네 시즌을 이어서 진행하는 음악 토크 쇼다.
가수 박재범은 이 중 첫 번째 시즌을 맡아 '박재범의 드라이브'라는 이름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박재범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 주 동안의 스트레스로 가득한 주말 밤을 기분 좋게 마무리하는 시간을 선물"한다는 게 KBS 설명이다.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는 내년 1월 11일 첫 녹화가 예정돼 있다. 오늘(29일)부터 관객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는 2023년 2월 첫 방송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