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SBS '집사부일체'는 양세형·김동현·은지원·도영·이대호·뱀뱀 6인 포스터를 '완전체' 수식어와 함께 공개했다.
'집사부일체'의 중심이자 정체성이었던 이승기 공백을 채우기 위해 새롭게 합류한 이대호·뱀뱀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집사부일체' 측은 이날 CBS노컷뉴스에 "일단 시즌2가 시작됐고, 이승기와 함께 하고 싶지만 현재 이승기의 합류나 하차는 여전히 확정된 바가 없다는 게 제작진 입장"이라며 "시즌1에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외주 제작을 맡긴 했지만 몇 회에 불과하고, 시즌2는 SBS 자체 제작으로 간다"고 밝혔다.
2023년 새해 시즌2로 돌아오는 '집사부일체'는 '박빙 트렌드'라는 콘셉트로, 2023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굴 각종 트렌드를 집중 조명해본다.
멤버들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 각 트렌드 분야에 걸맞은 사부와 함께 트렌드를 집중적으로 파헤쳐보고, 진정한 트렌드가 무엇일지 예측해본다. 시즌2 첫 회에서는 첫 번째 '박빙 트렌드'로 시장 규모 14조 원을 넘어서며 급성장한 골프와 MZ 세대의 트렌드로 떠오른 테니스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SBS '집사부일체' 시즌2는 1월 1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