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지역 경제 회복 총력"

[신년사]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대구상의 제공

존경하는 대구경북 시·도민 여러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풍요와 번창의 상징인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대내외 환경 변화에도 잘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새롭게 도약하는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경제 발전의 주역은 바로 우리 지역 상공인'이라는 자부심으로 우리 기업들은 지역 경제가 힘들 때마다 위기 극복에 앞장서 왔듯이 새해에도 어렵고 불확실한 여건들을 잘 이겨낼 것입니다.
 
 7월에는 경북 군위군이 대구에 편입되어 대구경북통합 신공항 추진의 첫 단추가 채워지게 됩니다. 이제는 특별법 통과 등 후속 조치들이 속히 시행되기를 희망합니다. 특히 대구의 백년대계를 위해 미래 5대 신산업 추진 등 계획된 사업들이 더욱 구체화되고 단계적으로 순조롭게 추진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경제계도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지역민과 함께 더 나은 대구·경북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시·도민 여러분께서도 언제나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고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올 한해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고, 뜻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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