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26일 공식 리테일러사인 위본오토모티브가 광주와 전주 지역에 재규어 랜드로버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이들 지역에서 임시 서비스 센터를 운영해 온 위본오토모티브는 지난달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열고 1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재규어랜드로버 광주 전시장은 상무지구 운천저수지 사거리에 있으며, 전주 전시장은 전주시 만성동 가구백화점 1층에 있다. 이곳에서 재규어랜드로버의 플래그십 럭셔리 SUV 올 뉴 레인지로버를 비롯해 올 뉴 디펜더·뉴 디스커버리 등 랜드로버의 전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광주 서비스센터는 수완지구에 위치하고 있다. 연면적 4077㎡ 부지에 10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월 600대 이상 정비가 가능하다. 전주 서비스센터는 만성동에 있으며, 1652㎡ 부지에 연면적 660㎡ 규모로 6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월 300대 이상을 정비할 수 있다.
위본오토모티브의 영업·판매 및 서비스를 총괄 지휘하는 이동열 부사장은 "새롭게 오픈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통해 호남권 고객들에게 재규어 랜드로버만의 품격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