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X문가영 JTBC '사랑의 이해', 3.6%로 출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1회 방송 화면. JTBC 제공
배우 유연석, 문가영 주연의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가 시청률 3.6%로 출발했다.
 
지난 21일 첫 방송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이현정, 연출 조영민)는 시청률 3.6%(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사랑의 이해'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바라보는 제각각의 시각을 가진 네 남녀가 한 공간인 KCU은행 영포점에서 만나 벌어지는 현실 밀착형 연애기를 그린다. 특히 보기만 해도 유연석·문가영·금새록·정가람이 사랑을 향해 치닫는 이들의 섬세한 감정선을 현실감 있게 쌓아갈 예정이다.
 
유연석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일정한 값을 유지하는 평범한 삶을 바라는 인물 하상수를, 문가영은 안정된 사랑을 추구하는 하상수와 달리 사랑을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는 것이라 여기는 안수영을 연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를 향해 사랑을 피워가던 하상수(유연석)와 안수영(문가영)의 타이밍이 엇갈리면서 얽히고설킨 애정전선의 서막을 열었다.
 
'사랑의 이해'는 "마음을 꺼내면 안 됐던 상대에게 마음을 줘버린 사고"라는 내레이션처럼 사랑의 인출 사고가 발생해버린 두 남녀의 감정선을 통해 사랑에 대한 다양한 감정을 전하며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무엇보다 감성을 극대화하는 조영민 감독의 연출과 아름다운 영상미, 극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음악이 앙상블을 이루며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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