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는 어제 하루 4300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전날 도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로 지역감염 4302명, 해외입국 2명 등 4304명이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1448명, 김해 804명, 양산 426명, 진주 401명, 거제 253명, 사천 165명, 통영 125명, 밀양 113명, 하동 76명, 창녕 71명, 함안 66명, 고성 60명, 거창 60명, 합천 55명, 산청 39명, 함양 37명, 의령 33명, 남해 22명이다.
도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7만 1579명(입원치료 83명, 재택치료 2만 4782명, 퇴원 164만 5050명, 사망 1664명)으로 집계됐다.
도내 위중증 환자는 10명으로 치료중인 환자대비 0.04%, 누적 사망률은 0.1%다.
도내 병상 가동률은 46.4%(보유 병상 179개, 사용 83개, 잔여 96개), 백신 4차 접종자는 49만 9357명(15.1%)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