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감소했다.
16일 대구시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869명(지역감염 2862, 해외유입 7)으로 집계됐다 밝혔다.
이는 전날보다 407명 감소한 것으로 총확진자 수는 122만 7880명으로 증가했다. 또 사망자는 6명이 추가돼 총사망자는 1655명으로 증가됐다.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3.1%, 재택치료자는 1만 4864명으로 파악됐다.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595명이 감소한 2680명이 발생했다. (총확진자 128만 4522명)
시·군별로는 포항이 436명으로 가장 많았고 23개 모든 시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사망자는 7명이 추가돼 총사망자는 1913명으로 집계됐다.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4.1%, 재택치료자는 1만 578명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