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월드컵 스타 조규성 효과 입시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

[기자수첩]

광주대 정문. 광주대 제공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의 광주전남지역 최고 수혜자는 광주대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조규성 선수로 인한 홍보 효과가 입시결과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 월드컵 최고 라이징 스타로 평가되는 조규성 선수가 광주대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광주대 시절 조 선수의 활약을 물론 학교에 대한 관심도 커진 상황이다.

실제 광주대는 조규성 선수의 영향으로 학교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이달 초 열린 브라질과의 16강전이 새벽 4시에 시작됨에도 합동 응원전을 펼칠 수 있도록 학교 강당을 제공해 언론으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기도 했다.

당초 광주대는 합동 응원전에 백여 명 정도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피자 등 간식을 그에 맞춰 준비했지만 천 명에 육박하는 많은 학생과 시민이 찾으면서 응원 공간을 소강당에서 대강당으로 서둘러 변경해야 했다.

광주대 관계자는 "조규성 선수가 현재는 프로팀 소속인 만큼 홍보 모델 등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협의가 필요하다"면서도 "지방대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관심이 오는 19일 마감되는 입시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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