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프루프', '빌보드 200' 110위…26주째 진입

그룹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9년 역사가 담긴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가 26주째 빌보드 차트에 진입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3일(현지 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17일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올해 6월 발매한 '프루프'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10위를 기록했다. 발매 직후 이 차트 정상에 올랐던 '프루프'는 벌써 26주째 진입하고 있다.

리더 RM이 4년 만에 내놓은 개인 작업물이자 첫 정규앨범인 '인디고'(Indigo)는 '빌보드 200' 15위였고, 타이틀곡 '들꽃놀이'(with 조유진)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83위였다.

'인디고'는 또한 '월드 앨범' 1위, '톱 커런트 앨범' 7위, '톱 앨범 세일즈' 10위였으며 '디지털 송 세일즈'와 '캐나다 디지털 송 세일즈'에는 앨범 수록곡 10곡 전 곡이 모두 차트에 진입했다.

정국이 부른 월드컵 공식 응원가 '드리머스'(Dreamers)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0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7위, '빌보드 글로벌 200' 37위였다. 정국과 찰리 푸스가 함께 부른 '레프트 앤 라이트'(Left and Right)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01위, '빌보드 글로벌 200' 165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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