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열 군위군수와 박수현 군의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과 군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효령 풍물단의 시가 행진으로 시작된 한마당 행사는 얼쑤 민요팀의 공연으로 분위기가 고조됐다.
이어 군민 대표가 김진열 군수에게 편입일인 내년 7월 1일까지 열심히 뛰라는 의미로 기념 티셔츠를 전달했다.
김진열 군수는 "마침내 대구광역시 군위군이라는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며 "큰 결단을 내린 이철우 경북지사와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오는 28일 군위 실내 테니스장에서 '아름다운 상생발전! 대구+군위 날다!' 행사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