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스탬프투어 시즌4 '해산물이 풍요로운 서해안 등대'

국립등대박물관 제공
해양수산부과 국립등대박물관(오병택 관장)은 계묘년 새해를 앞두고 12일부터 등대스탬프투어 네 번째 시즌 '풍요의 등대' 여권을 배부한다.
 
우리나라의 등대들을 홍보하고 바다여행을 활성화하고자 시작된 등대스탬프투어는 2017년 시즌1 '아름다운 등대' 여권을 시작으로 2021년 시즌2 '역사가 있는 등대', 2022년 4월 시즌3 '재미있는 등대'를 순서대로 출시했다.
 
이번 12월 네 번째 시즌인 '풍요의 등대'여권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즌4 풍요의 등대 선정 코스(17곳)는 △간월도항방파제등대 △격포항북방파제등대 △국화도항A호방파제등대 △궁평항북방파제등대 △남당항방파제등대 △대난지도항방파제등대 △대신등대 △마량진항남방파제등대 △무창포항방파제등대 △연평도등대 △용기포항서방파제등대 △인천항역무선방파제등대 △입파도등대 △제부도항방파제등대 △홍원항마리나방파제등대 △흑산도항방파제등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이다.
 
참여방법은 여권을 소지하고 등대 16곳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찾아 스탬프를 찍고 인증사진을 촬영하면 된다.
 
한편, 국립등대박물관은 행사 참여자를 응원하고 참여 활성화를 위한 소문내기 이벤트, 오픈 이벤트도 준비했다.
 
소문내기 이벤트는 풍요의 등대 관련 홍보글을 SNS에 게재 후 URL을 남기면 되며,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하여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오픈 이벤트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방문해 스탬프를 날인 후 안내데스크에 인증하면 최대 300명까지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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