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파죽지세… 20%도 넘겼다

11일 방송한 JTBC '재벌집 막내아들' 11회 캡처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시청률 20% 고지를 넘겼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한 '재벌집 막내아들' 11회 시청률은 유료가구 전국 기준 21.1%였다. 수도권 시청률은 23.9%였다. 전 채널 1위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이전 최고 시청률은 4일 방송한 8회 19.449%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흔들리는 승계 구도에 본색을 드러내는 순양가 인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도준(송중기 분)은 진화영(김신록), 진동기(조한철)을 차례로 끌어내렸고, 후계자를 지정하려는 진양철(이성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진양철과 진도준은 뜻밖의 교통사고에 휘말렸다. 간신히 목숨을 구한 두 사람은 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 움직였으나, 진양철이 갑자기 진도준을 알아보지 못하게 돼 이후 이야기 전개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인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매주 금, 토, 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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