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 상가 리모델링 공사장 화재 3명 연기 흡입 이송

문경 상가건물 화재 모습.경북소방본부 제공
11일 낮 12시 44분쯤 경북 문경시 흥덕동의 지하 1층 지상 4층 상가 건물 2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소방관 30여 명과 장비 13대가 출동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상가 건물 거주자 3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상가 건물내 2층 목욕탕을 원룸으로 개조하는 공사를 하던 중 불이 났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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