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마스크 제조 공장 화재…재산 피해 4억 9천여만원

경북소방본부 제공

8일 오전 0시 39분쯤 경북 예천군의 한 마스크 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시간 만인 이날 오전 2시 30분쯤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1동과 마스크 제조 기계 5대, 마스크 원단 20t이 불에 타 약 4억 9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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