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승용차 수로에 빠져…동승했던 10대 사망·운전자 부상

6일 오후 4시쯤 강원 강릉시 홍제동 인근 도로에서 A(여. 68)씨가 몰던 티볼리 승용차가 수로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강릉소방서 제공

6일 오후 4시쯤 강원 강릉시 홍제동 인근 도로에서 A(여. 68)씨가 몰던 티볼리 승용차가 수로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동승자 B(12)군이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A씨도 머리 부위에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A씨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