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은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봉사단체 나눔회(회장 김종순)가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금산군 제원면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연탄나눔 봉사에는 나눔회 회원 26명이 참여해 면의 저소득 소외계층 4가구에 총 2천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나눔회가 소속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은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나눔회 김종순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이번 봉사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용 제원면장은 "항상 뜻깊은 나눔에 나서는 한국타이어 나눔회에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따뜻한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 걱정없는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