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야산서 불…임야 1650㎡ 소실

4일 오후 부산 기장군 야산 화재 현장.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 기장군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큰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다.

4일 오후 8시 35분쯤 기장군 장안읍의 한 야산 2~3부 능선에서 불이 나 1시간 1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임야 1650㎡가 소실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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