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안수민 본부장)는 2일 마포구 홀트 아동복지회 본사 강당에서 서울권역 보건의료단체(서울시 의사회, 병원회, 치괴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와 함께 기부금(1500만원)을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서울시 권역 6개 의약 단체와 공단 서울강원본부소속 직원들이 공동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영양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안수민 서울강원본부장은 "위탁가정에서 보호받고 있는 입양대기 아동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공단은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