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춘해보건대, 난독 학생 학습 지원 '맞손'

울산광역시교육청 전경. 울산교육청 제공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춘해보건대학교는 2일 난독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난독·난독 현상 학생 진단과 교육 지원 △난독 학생 사례 공유와 관리 지원 △난독 관련 연수 과정 운영과 자문 지원 등에 함께 노력한다.  

특히 춘해보건대 언어치료과와 협력해 구체적인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지난 2000년에 개설된 춘해보건대 언어치료과는 1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울산 유일의 언어치료 전공학과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난독 학생을 위해 채움교사 일대일 학습과 방과후 두드림학교 등 단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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